21-098 Antique French preparation table with 2 big drawers
앤틱 프렌치 프리퍼레이션 테이블입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에서 제작되었고, 식사용 - 다이닝 테이블이 아닌 식사나 요리 등을 준비할 때에 사용하는 프리퍼레이션(preparation) 테이블입니다.
이에 관해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서구문화권에서 테이블은 보통 식사용과 준비용,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다이닝 테이블들은 일반적으로 상판부가 얇게 만들어져 있고, 상판부에 서랍이 있더라도 앉았을 때에 사람과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얇게 제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준비용 테이블은 그곳에 앉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므로, 서랍을 크고 두텁게 만들어서 준비에 필요한 커틀러리나 냅킨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이 테이블의 경우에는 테이블에 크게 두 개의 서랍을 만들었고, 우측 서랍에는 각각의 물건들이 흐트러지지 않게끔 파티션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것을 두고 피전 홀(pigeon hole) 형태라고 합니다. 프렌치 컨트리 퍼니쳐 계열의 테이블이 보통 폭을 좁게 만드는 편이고 다리는 직선으로 점점 좁아지는 테이퍼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해당 테이블 역시 그러합니다. 그린 컬러의 쉐비 시크 페인팅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긴 세월에 의해 형성된 파티나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래는 자연광이 부족한 실내 조명 아래에서 찍었을 때의 사진입니다. 민트 컬러가 좀 더 부각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 : 모니터 및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실물의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 본 상품은 새상품이 아닙니다
앤틱(antique)은 1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뎌낸 물건을,
빈티지(vintage)는 최소 40년 이상 - 앤틱이 되기 전의 물건을 말합니다.
제품 명칭을 잘 보시면 이 물건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이 물건이 긴 세월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 오랜 세월동안 주인에게 사랑 받았던 물건이기 때문에
둘, 긴 세월을 이겨낼만큼 좋은 물건이기 때문에
새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조금은 놀라실 수 있어요. 그만큼 세월의 흔적들이 켜켜히 쌓여 있으니까요. 바래진 흔적, 손길에 닳은 부분, 스크래치 등을 보고 낡았다고만 여길지도 모릅니다.
허나 앤틱에서는 이 세월감을 ‘파티나(patina)’라고 하며, 긴 세월에 걸쳐 표면에 형성된 파티나는 이 물건과 함께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편안한 감정을 갖고 쉴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이 파티나와 함께 그 물건이 갖고 있는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가치'가 됩니다.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최대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더스테이블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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