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a-012 빈티지 오일 페인팅 - 채소가 있는 정물

25a-012 Vintage oil painting - Vegetables

• 상품해설 :

소박한 정물 구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에요. 양파와 마늘, 토기 그릇이 함께 놓여 있는 장면은 일상의 식탁을 연상시키면서도, 풍성한 붓터치와 깊이 있는 색감 덕분에 특별한 정취를 만들어냅니다. 따스한 황금빛과 어두운 배경이 대조를 이루며 오래된 유럽 시골 부엌의 한 풍경을 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작품은 액자 없이 캔버스 보드 위에 직접 그려져 있어 보다 자유롭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에 걸어두거나 선반에 기대 놓았을 때 오브제처럼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그림 하단에 Helen Mann의 서명이 남아 있어 작가의 손길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생겨난 사용감과 질감은 이 작품이 지닌 진짜 매력이자 세월의 흔적이며, 공간에 한층 더 깊은 이야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 캔버스 보드 위에 유화
• 원산지 및 수집지역 : 영국
• 앤틱 및 빈티지 구분 : 빈티지, 최소 40년 이상
• 사이즈 : 가로 68.5 x 세로 48 cm 

(*주의) 모니터 및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실물의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상품은 새 제품이 아닙니다.

앤틱(Antique)은 100년 이상,

빈티지(Vintage)는 40년 이상 세월을 견뎌온 물건을 의미합니다.

상품명에 명시된 분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물건이 긴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과 견고한 품질 덕분입니다.

긴 세월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긴

색감의 변화, 마모, 스크래치 등은

일반적인 손상과 다릅니다.

이는 시간의 흔적이자,'파티나(Patina)'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치입니다.

파티나는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며,

기계나 인공으로는 결코 흉내낼 수 없는 깊이를 선사합니다.

더스테이블은 이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고객 여러분께 물건과 함께 그 시간을 온전히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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