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39 Old vintage room washstand with ceramic basin & enamel bucket, jug
과거의 어느 조용한 아침, 작은 방 한 켠에 자리한 이 워시 스탠드는 하루를 준비하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수도시설이 없던 시대,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미리 커다란 저그에 담아 준비해 두었습니다. 베이슨에 물을 붓고, 손과 얼굴을 씻은 뒤 다 쓴 물은 작은 버킷에 모아 밖으로 버리곤 했습니다. 이 스탠드는 그러한 일상의 풍경을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이 워시 스탠드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 그 시대의 삶의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귀한 셋트입니다. 세면대 역할을 하는 세라믹 베이슨과, 깨끗한 물을 담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에나멜 저그, 그리고 사용 후 물을 받아주는 에나멜 버킷까지 모두 완비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특별합니다.
세 개의 보빈 스타일 다리는 우아한 원형 프레임을 이루며, 자연스럽게 손때가 묻은 나무 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오래된 시간의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양쪽에는 타월을 걸 수 있는 보빈 랙이 달려 있어 사용의 편리함과 동시에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합니다. 베이슨 양 옆으로는 비누 등을 놓을 수 있는 솝 레스트가 두 개 마련되어 있으며, 하단 원형 쉘프는 버킷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도 가구의 균형과 견고함을 지켜줍니다.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이 워시 스탠드는, 단순한 수납이나 인테리어를 넘어 공간에 특별한 이야기를 더해줍니다.당신만의 조용한 시간과 함께, 이 아름다운 빈티지 워시 스탠드가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 사진 연출을 위해 사용된 타월과 비누, 비누 그릇은 본 상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나멜 저그와 버킷은 각각 독립된 오브제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주의) 모니터 및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실물의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상품은 새 제품이 아닙니다.
앤틱(Antique)은 100년 이상,
빈티지(Vintage)는 40년 이상 세월을 견뎌온 물건을 의미합니다.
상품명에 명시된 분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물건이 긴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과 견고한 품질 덕분입니다.
긴 세월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긴
색감의 변화, 마모, 스크래치 등은
일반적인 손상과 다릅니다.
이는 시간의 흔적이자,'파티나(Patina)'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치입니다.
파티나는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며,
기계나 인공으로는 결코 흉내낼 수 없는 깊이를 선사합니다.
더스테이블은 이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고객 여러분께 물건과 함께 그 시간을 온전히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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