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 Old vintage shabby chic washstand with 2 drawers
주택 내부에 상하수도 시설이 없었던 1900년대 초반까지 워시 스탠드는 필수 가구 중에 하나였습니다. 당시 손과 얼굴을 씻으려면 법랑이나 세라믹 등으로 만든 베이슨(대야)에 물을 부어 씻은 다음, 더러워진 물을 따로 내다 버리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죠. 주변으로 물을 튀기지 않기 위해서 본 상품과 같이 상판에 서라운드 패널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워시 스탠드는 독특한 생김새로 인해 개성이 있는 가구로 받아 들여지고 있고, 그 형태에 따라 콘솔이나 카운터, 작업대 등 다양한 용도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워시스탠드는 빅토리안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타월을 거치할 수 있는 브라스 소재의 타월랙이 달려 있습니다. 작은 2개의 서랍이 딸려 있고, 하부에 타월이나 필요한 물품을 거치해둘 수 있는 랙이 있습니다. 법랑 소재로 제작된 베이슨이 함께 포함되어 수집되었습니다. 새 도기와 수전을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의) 모니터 및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실물의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상품은 새 제품이 아닙니다.
앤틱(Antique)은 100년 이상,
빈티지(Vintage)는 40년 이상 세월을 견뎌온 물건을 의미합니다.
상품명에 명시된 분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물건이 긴 시간 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과 견고한 품질 덕분입니다.
긴 세월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긴
색감의 변화, 마모, 스크래치 등은
일반적인 손상과 다릅니다.
이는 시간의 흔적이자,'파티나(Patina)'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치입니다.
파티나는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며,
기계나 인공으로는 결코 흉내낼 수 없는 깊이를 선사합니다.
더스테이블은 이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고객 여러분께 물건과 함께 그 시간을 온전히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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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 올드 빈티지 쉐비 시크 워시 스탠드